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25 전쟁/전쟁의 전개 (문단 편집) === 해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이오와_625전쟁.png|width=100%]]}}}|| || [[1952년]] [[10월 17일]], [[아이오와급 전함|전함 BB-61 USS 아이오와]]가 [[Mark 7 16인치 50구경장 함포|주포]] 사격을 가하고 있다. || 세계 2위였던 일본 제국 해군을 완벽히 꺾은 미 해군이[* 최전성기 일본 제국 해군은 단순 톤수(58만 톤)로도 동시기 소련 해군(15만 톤)을 '''400%''' 가까이 초과했으며, 이전까지 전력의 중핵이었던 전함전력에서는 [[야마토급 전함]]을 보유하여 동시기 세계 최강이었던 대영제국 해군마저 능가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일본 제국 해군을 전멸시키고 태평양 패권을 장악한 것이 미 해군'''이다.] 동구권에서도 가장 약한 해양력을 가진 북한 앞에 밀어닥쳤으므로, 바다는 '''완벽한 UN군의 앞마당'''이나 다름없었다. 전쟁이 마무리될 즈음에 공산군 측이 점령한 [[바다]]는 [[동해]], [[서해]] 그 어디에도 단 한 뼘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압록강]], [[두만강]] 하구에서 서해, 동해로 물이 흘러들어가는 곳까지가 UN군의 점령 지역이었다는 것이다. 이 당시만 해도 공산군에게 [[해군]] 같은 것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래서 정전협정을 하면서 UN군 사령관이 [[서해 5도]]를 기점으로 해서 NLL을 그은 것이다. UN군과 미군의 군사지원으로 성장한 한국 해군이라면 [[한반도]] 전역에 모든 [[섬]]을 차지한 채로 휴전할 수 있기는 했지만 그러기에는 관리해야할 구역이 너무 많고, 북한이 이러면 [[바다]] 이용을 하기 어렵다며 휴전 협정을 반대하는 통에 전략적 요충지인 [[서해 5도]]를 제외하고서는 전부 북한에게 넘겨줬다. 미 해군은 당시 공산 측에는 한 척도 없던 항공모함, 호위 항공모함을 11척이나 투입한 데다 아이오와급 전함, 각종 경/중순양함, [[기어링급]]/[[플레처급]]/[[알렌 M. 섬너급]] 등의 구축함이 있었고, [[타코마급 호위함]], [[캐논급 호위구축함]], [[버클리급 호위구축함]]을 비롯해 무수히 많은 전투함, 소해함, 예인함, 유류수송함이 있었다. 다른 UN군을 포함하면 항모만 23척을 투입했다. 반면 북한에는 전투함이라고 부를만한건 [[G-5급 어뢰정]]과 여타 어뢰정 다수, 1천톤급 무장수송선 2척, 소형 발동선이 고작이었다. 그나마도 발동선은 기관총이나 기관포를 다는게 고작이었고 배수량도 100톤이 안 됐다. 해군만큼은 소련 해군을 불러와도 미 해군을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었다. 북한, 소련, 중국 세 나라는 항모는 한 척도 없었고 전투함의 숫자도 미군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며 성능상으로도 유리하다고 볼 수 없었다. 당시 중국 해군은 대만 해군과 비교해도 질, 양 모두 열세였고 소련 해군 역시 미 해군에 비해 열세가 명백한데다 그나마 소련 해군의 주력 함선들은 대부분 흑해, 발트해 등 유럽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서 당장 북한을 지원할 수 있는 소련 극동함대의 전력은 당시만 해도 매우 빈약했다. 반면 미국은 호위항모를 포함해 전쟁발발시 15척의 항공모함을 운용했고 전쟁 종전쯤에는 34척을 운용했다. 거기다 2차대전 당시 엄청난 수의 전투함을 만들었고 대전이 끝나고 많은 수가 퇴역했지만 6.25 전쟁이 발발하자 그것을 다시 운용하며 해군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여기에 당시 북한은 드러내놓고 군사지원을 할 수 없다는 소련의 지침과 서해와 동해를 동시에 수호할 수 없는 북한의 지리적 요건, 우방국인 중국과 소련이 육로로 연결되어있다는 점이 겹쳐 잠수함같은 비대칭전력을 구할 수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1,000톤급 무장수송선 1척이 대한해협에서 백두산함에 격침당하고[* 이 부분은 논란이 있다. 자세한 것은 [[대한해협 해전]] 문서에서 "소련의 주장" 문단으로.] 어뢰정 4척은 미 해군에 의해 [* 이 해전으로 북한 해군의 제2 어뢰정대는 5척의 어뢰정 중 4척을 손실하면서 사실상 괴멸한다. 그런데 북한은 아직까지도 여기서 살아남은 1척의 어뢰정이 미 해군 순양함 "[[볼티모어급 중순양함|발찌모르]]"를 격침시키고 무사 귀환했다고 뻥을 치고 있다.] 사실상 북한 해군은 해상전 능력을 상실했다. 결국 해안에 기뢰를 깔고, 해안포를 설치해서 어떻게든 미 해군에 대항해 봤지만 결과는 4척의 소해함과 1척의 원양예인선 격침이 전부였다. 다만, 이 외에도 기뢰로 인해 대한민국 해군의 지리산함[* 백두산함과 같은 PC급 구잠함으로 한국 해군에서 도입한 4척의 PC급 중 마지막 함선이었다. 참고로 지리산함의 함번은 704 였는데, 전쟁 중 혼자서만 격침당하는 바람에 이후의 대한민국 해군은 절대 숫자 4를 함번에 넣지 않는다.]이 격침당하는 피해가 있었다. 그도 그럴만한게 기뢰는 둘째치고라도 [[해안포]]로 전투함을 잡으려면 사정거리 안에 들어와야 맞힐 수 있는데 미군의 전투함은 해안포 사정거리 밖에서도 대지타격이 가능했다. 대표적으로 [[아이오와급 전함]] 같은 전함급이나 순양함급 함선들은 북한 해안포 기지가 발견되면 그 즉시 사정거리 밖에서 주포포격으로 포대 전체를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전술을 사용했다. 게다가 설렁 해안포를 함선에 맞췄다 하더라도 어지간한 위력으로는 전투함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없고 오히려 위치만 노출될 뿐이었다. 여기에 기뢰 역시 미 해군의 소해능력이 뛰어났고 일본 해군 출신이었던 인원들이 소해정을 운용해 기뢰를 제거했던 덕분에 그 피해가 적었다. 다만 기뢰 제거에 필수적으로 딸려오는 시간 소모 때문에 차기 작전에 문제가 발생했을 뿐이다. 미 해군 함재기의 피해는 적 대공화기에 의해 599대, 사고 등으로 인해 85대 등 총 684대가 손실을 입었으며, 피해를 입은 항공기는 전투기 400대, 공격기 140대, 관측기 12대, 헬기 8대, 초계기 2대, 순찰기 1대, 수송기 1대이다. 이렇게 수치상으로만 보면 꽤나 피해가 큰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항공기 손실에 비해 사망자가 거의 없는 걸로 보아 여기서 말하는 "피해"는 기스난 것까지 포함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해권을 일찌감치 빼앗긴 북한군은 미 해군 전투함정 및 해군 항공 전력의 지상지원과 대지타격 능력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아이오와급 전함이 쏟아낸 16인치 포탄을 비롯해 각종 포탄만 400만 발 이상이니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